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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선버스 멈추나‥노조원 97% 총파업 찬성 경기 버스 버스노조 총파업

by 경제시대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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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선버스 멈추나‥노조원 97% 총파업 찬성

 

 

경기지역 버스 노조의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의 97.3%가 파업을 찬성하면서 오는 30일 도내 노선버스의 92%가 멈출 위기에 처했다.

 

경기도 47개 버스 업체가 소속된 경기도 버스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버스노조협의회에 따르면, 47개 업체 소속 조합원 1만5천여명 가운데 1만4천여명이 총파업에 찬성해, 평균 97.3% 찬성으로 파업 돌입이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23일과 29일 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각각 열리는 1,2차 조정회의가 결렬되면 다음주 금요일인 오는 30일 첫 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총파업에는 버스 1만 6백여대가 참여할 예정인데,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2%에 달합니다.

협의회는 장시간 운전 문제와 저임금 해결 등을 호소하며 1일 2교대제와 서울시 버스기사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인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근 경유가 등 원자재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어, 경기도의 지원이 없다면 노조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경기도 노선버스 멈추나‥노조원 97% 총파업 찬성 경기 버스 버스노조 총파업
경기도 노선버스 멈추나‥노조원 97% 총파업 찬성
경기 버스 버스조조 총파업
경기지역 버스 노조의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의 97.3%가 파업을 찬성하면서 오는 30일 도내 노선버스의 92%가 멈출 위기에 처했다.

20일 오전 경기 오산시 두곡동 오산시버스공영차고지에 있는 오산교통에서 노조원들이 총파업 찬반투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 47개 버스업체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노조)가 20일 오전부터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노조 소속이라 파업 찬성 결정이 나면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도와 노조 등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협의회 소속 47개 버스업체별로 진행된다. 소속 조합원 1만8,000여 명 중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오후 7시 전후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14일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될 경우 협의회는 합법적으로 파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노위의 조정기한은 총 15일로, 최종 시한은 29일이다. 따라서 협의회는 오는 29일로 예상되는 2차 조정회의까지 결렬될 경우 30일 첫 차량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경기도내 전체 버스 노선의 92%인 1만600여 대(공공버스 2,100여대, 민영제 노선 8,500여대)가 멈춰선다.

 
 

노조 측은 장시간 운전 해소와 1일 2교대제로의 전환, 서울시 수준의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최근 경유가 등 원자재비 상승으로 노조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를 향해 버스사업의 구조 개선도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내놨다. 대책안에는 도가 광역버스에만 운영 중인 ‘노선 입찰제 준공영제’를 2026년까지 시내버스 200개 노선에도 확대 적용하고, 준공영제 버스기사 임금을 서울·인천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 관계자는 “쟁점은 임금인상 수준 등 근로자 처우 개선"이라며 "양측 모두 전향적으로 협상에 임하도록 중재해 최악의 사태까지 이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따르면 도내 47개 버스사업장에서 파업 돌입여부를 묻는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모든 사업장에서 총파업이 가결됐다.

찬반투표는 민영제 노선과 준공영제 노선의 2022년 단체교섭 결렬과 조정신청 접수에 따른 후속조치다. 47개 사업장의 조합원 1만5234명 가운데 95.1%인 1만448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평균 97.3% 찬성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2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차부터 47개 사업장의 모든 노선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총파업에는 일반 시내외버스인 민영제노선 8500여 대, 광역버스인 준공영제 노선 2100여 대 등 1만600여 대가 참여한다.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가 멈추는 것이다.

협의회는 최근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부분시행을 결사반대하고, 김동연 지사의 공약사항인 준공영제 전면 확대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또 사측에 ▲서울버스 대비 월 60~100만 원 적은 임금격차 해소 ▲하루 17~18시간 장시간 운전 근절 위한 1일2교대제 시행 ▲불합리한 단체협약 조항 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26일 경기도청 앞에서 조합원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9.21 - [사회 문화 리포트시대] - 경기도 47개 버스 업체가 소속된 경기도 버스노조가 총파업

 

경기도 47개 버스 업체가 소속된 경기도 버스노조가 총파업

경기도 노선버스 멈추나‥노조원 97% 총파업 찬성 경기도 47개 버스 업체가 소속된 경기도 버스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버스노조협의회에 따르면, 47개 업체 소속 조합원 1만5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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